▲ 소녀시대(위쪽), 슈퍼주니어(아래쪽)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공정성 문제를 이유로 지난 달 21일 열린 '마마'(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 불참했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최근 '멜론 뮤직 어워드' 참가를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멜론 뮤직 어워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참가 확정으로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해 가장 사랑 받은 10개 팀을 뽑는 '2009 톱10' 올해 최고의 가수, 음반, 노래를 선정하는 '2009 아티스트' '2009 앨범' '2009 송' 그리고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인을 뽑는 '2009 뉴 아티스트' 등 1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 코미디TV, 드라맥스, Y스타 등을 운영하는 CU미디어가 공동 주최한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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