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20(일) 18:40 확대축소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웃자’가 깜짝 공개됐다.


‘소녀시대’가 20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 ‘Into thhe new world'에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곡 ’웃자‘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에서 핑크색 상의와 깔끔한 화이트계열의 하의로 러블리한 무대를 펼쳤다. 신곡 ‘웃자’는 트렌디한 하우스 리듬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스타일의 클럽풍 댄스곡으로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에너지와 응원을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소녀시대’는 이날 운집한 6500여명의 팬들은 신곡 ‘웃자’의 가사인 ‘하하하하 호호호호 웃~자’를 소녀시대 멤버들과 같이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해 여러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의 또 다른 신곡 ‘Show Show Show’를 선보였다.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날 패션쇼장을 방불케 할 만큼 멤버들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워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원문 출처 : http://119.205.209.206/read.php3?aid=12613020153522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