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의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12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첫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007년 8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데뷔 2년 4개월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최고 인기 걸그룹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도 높다.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요즘 각종 시상식 특별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서도, 매일같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해왔으며 그중 연예인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팀 에이팀을 찾아 몸매 가꾸기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녀시대 콘서트에서는 총 1만 3,000여장 티켓이 발매 4분만에 매진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처음과 같이 소녀들과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