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가수 선후배 김범수-태연의 호흡이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범수와 태연은 듀엣곡 '달라'로 2011년 2월 2주차 음악포털 도시락 주간차트(2월6일-12일) 1위에 등극했다. 지난주 12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2위는 KBS 2TV '드림하이' OST 박진영의 '못 잊은 거죠'가 차지했다.

3위는 지나(G.NA)의 댄스곡 'Black&White'(블랙 앤 화이트), 4위는 김보경의 ‘하루하루’, 5위는 시크릿의 ‘샤이보이’, 6위는 나비의 ‘잘된 일이야’가 각각 올랐다.

7위는 '드림하이 OST 아이유의 'Some day'(섬데이)가 차지했다. 8위는 씨야의 ‘내겐 너무 멋진 그대’로 지난주 2위에서 6계단 하락했다. 9위를 차지한 승리의 ‘어쩌라고’도 지난주에 비해 5계단 내려왔다. 10위는 지난주보다 3계단 내려온 쥬얼리의 ‘Back It Up’(백잇업)이 차지했다.

KT뮤직 관계자는 “기성 남성 가수들이 부른 발라드곡이 주간차트 1, 2위에 올랐다”며 “기성가수들의 음악적 변신이 돋보인 한 주였다”고 말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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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1위를 휩쓸더니 둘쨋주 주간차트도 당당히 1위!

최고!!-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