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소녀시대의 'GEE'(지)가 네티즌이 선정한 2009 올해의 노래 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는 11월 한달간 '라라라'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각 장르별 올해의 노래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소녀시대의 'GEE'가 올해의 노래 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소녀시대의 써니 서현 태연 제시카 티파니는 '라라라'에 출연해 'GE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곡을 불렀다.

2위에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쏘리쏘리)가, 3위에는 2PM의 'Again&Again'(어게인 앤 어게인)이 랭크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 카라의 '미스터'는 각각 4, 5위에 올라 댄스곡은 아이돌 그룹이 상위권을 모두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브라카다브라'로 4위를 차지한 브아걸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후속곡 'Sign'을 편곡한 버전을 케이윌(K.Will)과 함께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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