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SM 남매'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가 이색적인 조인트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는 12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귀여운 산타클로스 소품으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낸 에프엑스는 '츄~♡'를 선보였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링딩동'을 선보였으며, 이들의 무대에는 에프엑스가 함께 해 절도있고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꽉 채웠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최고의 인기곡인 '지'(Gee)를 모처럼 공중파 무대에서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흰 니트와 빨간색 핫팬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가요계 '요정'다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샤이니와 에프엑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19명으로 꽉 찬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징글벨'을 함께 부르며 한 소속사 남매 그룹의 우애를 과시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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