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의 역할은 보컬이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바로 패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제시카는 9명의 멤버 중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을 과시, 걸그룹 최강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화보 혹은 런칭행사의 1순위로 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녀시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공항이다. 제시카의 리얼웨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내추럴 시크이다. 무대 위에서 그 누구보다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다면, 무대 밖에서는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시크함을 뽐낸다. 
 
평소 제시카가 즐겨 입은 스타일은 데님룩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각그룹 멤버답게 스키니진으로 각선미를 강조한다. 여기와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의 의상을 받친다. 절제된 액세서리로 시크함을 배가시키는 기술(?)도 눈여겨볼 만 하다. 
 
‘소녀시대’에서 가장 옷 잘입는 멤버, 제시카의 리얼웨이를 탐구했다.  

 

 

 

 

 

★ "얼음공주, 내추럴 시크룩을 보여줘요"
 
제시카의 닉네임은 얼음공주이다. 별명처럼 그의 리얼웨이도 시크, 그 자체이다. 스타일링은 비교적 간단하다.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에 티셔츠 혹은 셔츠를 적절하게 매치하면 끝. 짧은 의상으로 섹시미를 강조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개성과 장점이 살아난다. 
 
티셔츠와 스키니를 기본으로, 겨절에 따라 포인트를 달리한다. 봄•가을에는 재킷이나 카디건, 겨울에는 무스탕이나 코트를 걸친다. 여기에 '깔맞춤'을 즐긴다. 가방과 구두, 재킷 등을 데님과 같은 컬러로 선택해 통일감을 유지한다. 같은 계열의 컬러로 '톤온톤'해 모던한 분위기도 낸다. 
 
심플한 의상만 추구한다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여기서 제시카의 마무리 한 수가 돋보인다. 강렬한 프린트 티셔츠 혹은 화려한 스카프로 마무리 한 것. 베이직한 의상을 심심하지 않게 만드는 마지막 포인트다. 또한 손톱 색깔, 여권 케이스 컬러를 의상과 맞추는 등 세심한 열정도 선보인다

 

 

 

 

 

 

 

★ "시카템 3종 세트…선글라스, 단화, 샤넬"
 
제시카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3종 아이템, 일명 '시카템'이 있다. 선글라스와 단화, 그리고 잇백이다. 제시카에게 선글라스는 제 2의 눈이다. 리얼웨이, 그리고 공항패션에서 빠질 수 없다. 주로 '린다 페로우' 블랙, '레이밴'의 호피 프레임을 선택했다. 
 
내추럴룩의 진수는 신발이었다. 큰 키는 아니지만 플랫슈즈나 런닝화를 즐겨 신는다. 그야말로 편안함을 최우선시한다. 특히 옥스퍼드화는 가장 즐겨 신는 아이템. 시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등공신이다. 옥스퍼드화는 '레페토', 운동화는 '골든구스'이다.  
 
마지막으로 잇백이다. 제시카는 다양한 브랜드의 잇백을 두루 섭렵한다. 그중 가장 애용하는 잇백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이다. 클래식 디자인부터 시즌백까지 없는 게 없다. '알렉산더왕'의 로코 더플백의 경우 색깔 별로 들어 '제시카백'으로 통한다. 


★ "따라할까, 리얼웨이…기자가 뽑은 Best 3"

 

 

 

 

 

 

▶ 꽃무늬 바지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베이지색 바탕에 커다란 장미꽃이 프린트된 로맨틱한 스키니진을 입었다. 이전까지 블루와 블랙, 화이트로 획일화됐던 데님룩에 프린트 데님으로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미색 반팔티에 화이트 옥스퍼드화, 그리고 잎사귀와 똑같은 초록색 가죽 가방을 매치했다.

 

 

 

 

 

▶ 청청패션은 어느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기본 스타링일이다. 제시카는 이 스타일에 루즈한 남색 롱카디건을 매치, 프렌치시크룩을 완성했다. 블루 데님과 대비되는 짙은 브라운 가방과 옥스퍼드 신발을 신어 보색효과를 누렸다. 가방에 살짝 올린 호피 스카프는 목에 걸친 것 이상으로 엣지가 넘쳤다. 

 

 

 

 

 

 

 

▶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포인트만은 평범함을 거부한다. 대부분 블랙 혹은 갈색 무스탕을 입을 때 그는 새빨간 무스탕을 입었다. 목이 깊은 티셔츠에 브라운 카디건을 레이어드 했고, 라펠이 넓은 빨간색 무스탕으로 방점을 찍었다. 베이지색 스키니에 뱀피 옥스퍼드, 베이지색 가방으로 '톤온톤'의 정석도 선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039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