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도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하루에 물을 2~3리터씩 마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정수기 브랜드 W사의 공식 블로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CF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메인 슬로건이 '엄마를 부탁해'인 이번 CF는 소녀시대가 사랑스러운 딸로 등장한다. 이번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엄마에게 다양한 요구도 하고 돕기도 하면서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주방, 욕실, 거실 등 커다란 스튜디오 곳곳에서 따로 다른 컨셉트의 촬영을 진행했다. 새벽부터 이루어진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태연과 서현은 "물의 온도를.. 미치겠다", "정말 편리한 정수기거든요..다시해도 될까요?" 등의 솔직깜찍한 NG장면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소녀시대는 "물을 많이 먹는 정도를 넘어 아주 뿌리는 수준이에요",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셔요. 3리터 마시는 멤버들도 있고요" 라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고백해 정수기 브랜드의 모델답게 물(?)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CF또한 정말 상큼하다", "나도 물 많이 마시면 소녀시대처럼 예뻐지나?", "NG영상 너무 귀엽고 풋풋하다",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이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최근 소녀시대는 비타민음료 CF에도 출연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티브이데일리=김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웅진코웨이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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