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서현이 '할라(Holler)' 컴백에 대해 "함께 즐겨 달라"고 전했다.

서현은 18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OSEN에 "오랜만에 서는 태티서 컴백 무대"라며 "팬 여러분께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그 동안의 그리웠던 마음을 오늘 무대에 가득 담아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마음껏 즐기며 행복하게 무대를 잘 마친 것 같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태티서 '할라' 활동을 통해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함께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2년 4개월만에 컴백한 태티서의 타이틀곡 '할라'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태티서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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