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크라이> 1차 대회에서 순백의 줄리엣으로 변신했던 f(x) 크리스탈이 이번엔 정열적인 라틴댄스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크리스탈은 리키마틴의 ‘Livin' la vida loca'에 맞춰 열정적인 라틴댄스를 공개했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고난이도 리프트를 선보여 장미평가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스탠드마이크를 이용한 강렬하고 섹시한 독무스케이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이날 크리스탈의 친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가 <키스앤크라이> 녹화장을 방문하였는데...
 
제시카는 소녀시대 일본 활동과 해외 투어로 인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동생 크리스탈의 무대를 보기 위해  <키스앤크라이> 녹화장으로 달려왔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고난이도 동작을 시도할 때면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켜보았고, 기술이 성공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의 공연을 마친 뒤, 상기된 얼굴로 “엄마에게 크리스탈이 스케이트를 열심히 타고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실제로 보니까 너무 잘 타서 놀랐어요.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부상 없이 잘 탔으면 좋겠어요” 라고 전했다.
 
크리스탈의 고난이도 리프팅과 열정적인 스케이팅, 그리고 언니 제시카와 무대 뒤에서 나누는 속마음까지!
 
오는 3일 <키스앤크라이> 오후 6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enternews.sbs.co.kr/article/article_view.jsp?be_id=B100003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