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 자매가 '제시카 & 크리스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 최종회에서는 서울에서 힐링 타임을 보내는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는 "스케줄이 너무..우리에게 많은 걸 허락해 주지 않았다"며 "그런 게 아쉽다. 더 많은 걸 해 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총 10회를 자신들이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토로한 제시카는 "사실 10회가 되게 길게 느껴졌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주고 받은 편지에는 "첫 촬영, 첫 여행, 첫 화보 등등! 다 첫! 우리 처음으로 무언가를 같이 함께 한 게 되게 많아. 우리 더 '첫' 많이 하고 살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으로 막을 내린 '제시카 & 크리스탈'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정주리 기자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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