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가요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컴백은 물론 티저 공개 등 새 앨범 발표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아이돌'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시한폭탄처럼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릴 때마다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 1월 23일 0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 소녀시대 신곡 ‘Oh!’의 티저 영상은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1초 만에 네이버 뮤직 전체 서버를 다운시켰다. 소녀시대의 티저 영상 공개로 해당 포털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네이버는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긴급히 복구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접속자 수가 워낙 많아 약 1시간의 이후에나 정상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가 정상화되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소녀시대 때문에 포털사이트가 다운된다니 놀랍다” “1시간 인공 호흡해서 살아난 네이버! 소녀시대 대단하다”고 의견을 밝히며 티저 영상 자체는 물론 서버 다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격 공개된 ‘Oh!’ 티저 영상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30초 분량으로 담겨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타이틀 곡과 안무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어 2010년 대중 문화계를 강타할 'Oh!'신드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 곡 ‘Oh!’는 오는 25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될 예정으로, 소녀시대의 신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