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점령할듯 기세를 퍼트려 가고 있는 소녀시대의 ‘오’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 해석을 두고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소녀시대는 27일 정오에 ‘오’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며 온라인 점령에 나섰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소녀시대 특유의 매력을 풍기며 벌써부터 ‘소몰이춤’ ‘학다리춤’등의 각종 안무가 히트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오’의 뮤직비디오 끝 무렵에 등장하여 치어리더 차림의 소녀시대와 대결구도를 가진 검은 가죽 옷 차림의 카리스마 넘치는 소녀시대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지막에 등장한 ‘블랙 소녀시대’는 후속곡 뮤직비디오의 컨셉트를 일부 공개한 것”이라고 전하며 “확 달라진 분위기의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소녀시대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은 오는 28일 온, 오프에서 발매되며 오는 30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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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정한섭기자 jhs943@goodda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