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태연은 9월 16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태티서' 3회에서 '나에게 노래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태연은 "오그라들 수도 있고 형식적인 대답일 수도 있는데 무대에서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팬분들 앞에서 노래할 때 가장 사랑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멤버 티파니는 같은 질문에 대해 "치유가 되는 것 같다. 오디션 볼 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노래를 불렀다. 최근 그 노래를 다시 불러봤는데 눈물이 나더라. 내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싶었다"며 "내가 그걸로 노래를 받고 또 다른 누군가에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THE태티서' 3회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16230906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