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권혜림 기자]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수영이 프랑스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프랑스 파리를 찾은 티파니와 수영의 사진이 8일 SM타운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개선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두 멤버는 굴욕 없는 민낯과 세련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듯한 둘의 얼굴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라 시선을 끌었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자태가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수영은 도로 위에서 브이자를 그린 독사진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트렌치코트를 입고 스카프를 맨 그의 옷차림은 여유로운 파리지앵을 연상시켰다.

티파니와 수영이 프랑스를 찾은 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파리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위해서다. '2010-2011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가 출연한다.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