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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 첫앨범 7만장 판매 오리콘 1위 기염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일본 첫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6월 1일 발매된 일본 첫 앨범 'GIRL'S GENERATION'으로 7만3,583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록밴드 우버월드가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두 번째 싱글 '지'(Gee)와 지난 4월 발매한 3번째 싱글 'MR.TAXI/Run Devil Run'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두 차례 오른 것에 이어 첫 정규 앨범으로도 1위에 등극하면서 일본 내 소녀시대 파워를 확고히 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전국 레코드 판매점에서 예약 판매 1위를 차지, 출하량이 50만장을 넘어서면서 일찌감치 히트를 예고했다. 5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으로 일본 내 입지를 확고히 하며 '소녀시대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7월 23, 2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개최한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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