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찰과상·윤아 타박상 등 멤버들 잇따른 부상에도 '오! 신드롬'

그룹 소녀시대가 ‘호사다마’를 실감했다.

소녀시대는 멤버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오!(Oh!)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부상을 당한 멤버는 유리. 그는 지난 1월27일 강원도 홍천에서 있었던 KBS 2TV <청춘불패> 녹화 중 연날리기를 하다가 넘어져 무릎 부위에 찰과상을 입었다. 1월29일에는 윤아가 첫 방송 연습을 위해 숙소를 나오다가 빙판길에 넘어졌다. 왼팔의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상처 부위를 꿰맸지만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써니를 비롯한 멤버들이 감기 몸살에 시달리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크다.

소속사 관계자는 “잔 부상에도 멤버들이 흔들리지 않고 무대에 집중하고 있다. 멤버들이 좋은 컨디션에서 더 좋은 무대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1월30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2집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 곡 <오!>는 멤버들의 발랄한 매력이 담긴 댄스 곡이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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