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돌리고 화환 보내고... 팬들도 함께한 소녀시대 '서현' 졸업식!

        

[시사서울] 그룹 소녀시대 막내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의 고등학교 졸업에 팬들도 함께 축하했다.


서현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전북 전주 부근의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전주예술고등학교 모악관에서 열린 '전주예술고등학교 제 13회 졸업식'에 참석, 졸업장을 받았다. 서현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장은 물론, 활발한 연예 활동을 통해 학교 이름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도 수상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와 서현의 팬들은 졸업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고 떡을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돌렸다. 일부 팬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졸업식이 진행되기 전 한 언론 매체의 기자와 만난 전주예교 정태표 교장은 서현에 대해 “서현은 인성이 바르고, 항상 웃는 감수성이 풍부한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너무 급하게 가지 말고, 책도 많이 읽으며 여유 있게 연예생활을 하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우리학교 졸업생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양도 지금 멋지게 연예생활을 하고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지난 2008년 2월 전주예고를 졸업했다.

고교 졸업장을 손에 쥔 서현은 올 봄부터는 대학 새내기가 된다. 서현은 지난해 동국대학교 2010학년도 수시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전형에 합격, 오는 3월부터 동국대에서 대학 1학년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현재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로 음반과 음원시장 모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출처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