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희 기자]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에서 아빠로 육아체험에 도전하고 있는 샤이니가 아들 유근이를 데리고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월25일 ‘스타킹’ 녹화가 있던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은 방송국에 들어서자 마자 아들 유근이를 자랑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가장 먼저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를 통해 이미 육아체험에 도전한바 있는 소녀시대에게 유근이를 소개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반갑게 유근이를 맞이하며 아기의 관심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유근이는 예쁜 소녀시대를 외면하고 아빠들만 찾은 것이다.

명색이 헬로베이비의 선배인 소녀시대 멤버들은 체면이 안 서서 인지 실망한 모습을 감추질 못했다.

이런 소녀시대 마음을 알았는지 유근이는 옆에 있던 ‘수영’에게 들고 있던 큰 막대 사탕을 내밀며 일명 '막대사탕키스'로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과 함께 체면을 살려줬다.

한편 국민MC 강호동에게도 유근이를 소개했다.

강호동은 유근이를 보자마자 “민호랑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반갑게 유근이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국민MC 강호동이 유근이에게 大굴욕을 당했다.

유근이에게 “아저씨 누구야?”라고 묻자 “돼지”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녹화장을 찾은 김종민, 은혁, 이특, 김지선 등 많은 스타들과 유근이의 만남과 유근이를 향한 스타들의 뽀뽀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유근이와 스타들의 만남은 16일 화요일 밤 12시10분 KBS JO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연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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