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시작은 태연부터..16일 컴백 쇼케이스 개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가 멤버 태연의 티저사진을 공개하며 16일 컴백을 예고했다.

11일 태티서 소속사 측이 노출한 사진에서 멤버 태연은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각선미와 복근을 드러내며 태연의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소녀시대-태티서(Girls' Generation-TTS)'는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를 공개한다. 이어 18일 오프라인에도 음반을 출시한다.

태티서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Holler'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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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16일 새 음반 발표, 달라진 태연 '섹시 or 청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2년 4개월 만에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태티서(Girls' Generation-TTS)가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를 공개한다"면서 "오프라인 음반은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Twinkle' 발매 이후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당시 태티서는 타이틀곡 'Twinkle'로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을 석권했다.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태티서는 11일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tts.smtown.com)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http://www.facebook.com/smtown)를 통해 태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순미와 섹시미를 뽐내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티서는 16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새 미니앨범 'Holler'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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