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드림팀2'에서 몸개그 작렬~



[OSEN=손남원 기자]


최강 걸그룹 소녀시대의 귀염둥이 써니가 21일 오전 방송된 KBS-2TV '출발 드림팀2 - 드림걸즈 최강전'에서 화끈한 몸개그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날 '드림팀2'는 걸그룹 특집으로 소녀시대의 티파니-써니- 효연, 카라의 한승연-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인, 쥬얼리의 하주연- 김은정, 시크릿의 전효성 등 그룹별 대표 멤버들이 출연해 각자의 운동 기량을 뽐냈다.

첫 종목인 100m 달리기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발군의 기량을 1위를 차지했고 두번째 닭싸움에서는 써니가 "다리 힘에는 자신 있다"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세번째 웃몸 일으키기 종목에서는 종합점수 최하위로 처져있던 나르샤가 1분에 무려 48개 측정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네번째 뜀틀 높이뛰기. 보조 MC로 나선 데니와 민호 가 2M 높이를 가볍게 뛰어넘는 시범을 보인 뒤 걸그룹 출전자들은 1M 높이부터 도전에 나섰다. 아무래도 키 작은 멤버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종목.

승부욕 강한 써니는 방송 중에도 연습을 쉬지않는 부지런을 떨어가며 1차 시기를 무사히 통과했다. 다음 시기 첫 도전에서 실패하고 마지막 뛰어넘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으로 뜀틀 위에 그대로 드러눕는 자세를 연출하고 말았다.

자칫 창피할 수도 있는 순간, 써니는 재치 있는 몸개그로 많은 방청석 관개들과 동료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어 예능 자질을 과시했다. 드러누운 자세에서 마치 아톰처럼 한 팔을 쭉 펴고 나는 동작을 연출하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박수 갈채를 받은 것.

'드림걸즈 최강전'은 다음 주 정식 종목 외에 댄스 배틀 등 다양한 볼거리로 특집 2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mcgwire@osen.co.kr

출처 :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22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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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이 예전 마봉춘 공포영제작소 캡쳐라서..직접 곰플에서 발캡쳐해서 사진이미지 만들었어요. 아직 방송 못 보신 분들도 계실테니..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