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소시파워

소녀들 관련부분만 퍼오면요...

"They are all so excited to perform in Paris! It's the most romantic city par excellence", says Kim Euna, the spokeswoman of Asia's most powerful agency. She is actually referring to Girls' Generation, the highlight of the show at the Zénith, the group that dominates all the charts of the Far East. These nine dolls with never-ending legs and mini skirts whose hips move have already made Japan, China, and Thailand kneel down before them. The security staff at Paris-Charles de Gaulle Airport have also planned an incredible system to face the wild fans in the entrance hall.

>>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획사의 대변인인 김은아씨는 "그들 모두 파리 공연에 매우 흥분되어 있다. 파리는 정말 훌륭하고 가장 낭만적인 도시이다."라고 전했다. 김씨가 말하는 그들이란 바로 제니스 공연의 하일라이트이며, 극동 아시아의 모든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소녀시대를 일컫는다. 끝없이 긴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율동하는 이 아홉명의 인형들은 이미 일본, 중국, 태국을 그녀들 앞에 무릎꿇게 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안전요원들은 입국장의 극성팬들에 대비하기 위해서 놀라운 시스템을 이미 갖추어놓고 있다.


많이 오글거리게 기사 써주셨네요. ㅋㅋ

끝없이 긴 다리(-.-)와 미니스커트가 소녀들의 다가 물론 아니기에... 소시파이드에서도 이 기사는 오히려 소녀시대 모독이다라고 댓글이 달리고 있긴 해요...
사실 영어 번역문 대로라면 "끝없이 긴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힙을 흔드는" 이라고 되어 있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한국 기자들처럼 악의를 갖고 그런식으로 쓴게 아니고, 그냥 이 프랑스 기자가 잘 몰라서 그런거 같아서 모독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네요.

우리 소녀들, 한국이고 일본이고 이런 선입관 속에서 언제나 시작했지만 결국은 아홉명의 진짜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면서 여기까지 온거죠.
일본에서도 첨에는 온통 미각그룹이라는 것에만 집중하더니, 최근 일본 방송에서는 그 표현 잘 안쓰는거 같지 않나요?

유럽에서도 머지않아 소녀시대의 음악과 춤과, 그들의 프로정신에 더 관심을 갖을 날이 올겁니다.

100% 충전!

파리에서도!!!!지금은 소녀시대여요

프랑스에서 쓴 기사도 읽게 될줄이야......

ㅎㅎㅎ 정말 유럽도 이제 소녀시대군요!

JP // 사실 저도 기사를 퍼오기 전에 그런 느낌 때문에 다소 망설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꼭 현지 언론에서 선정적인 접근을 했다기보다는 여태껏 그네들이 보지 못했던 신선한 모습에 일종의 문화충격을 받은 것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가 해서 직접 인용은 하지 않고 조심스레 URL만 달았네요. 좋은 뜻이니 오해는 마시길...

그리고 저도 말씀하신 바대로 그쪽 팬들은 물론 유럽 대중들도 머지 않아 소녀들의 (외모 이상으로)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 모두에 더 매료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녀들도 파리에서 즐겁게 놀았으니 후훗!ㅋㅋㅋ저도 행복하그요 ㅋㅋ
또 반도와 열도에 이어서 유럽대륙점령까지 ㅋㅋㅋㅋㅋㅋ
그저 놀라울뿌운ㅋㅋ

비쥬얼이 넘 이뻐서 노래실력이 좀 가려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