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이색 라면 CF를 찍었다.

윤아는 3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중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서 지상렬이 서울에서 공수해온 라면을 끓여먹던 중 상렬의 제안으로 라면 CF를 연출했다.

갯벌에서 일을 한 터라 온몸에 진흙 투성이었지만 윤아는 걸그룹 멤버답게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표정 연기를 해 '삼촌팬' 지상렬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또 윤아는 지상렬의 부탁으로 바위 위에 올라 '인어 윤아'를 패러디 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상렬 윤아와 함께 라면을 끓이던 윤상현은 "나이가 많다고 자꾸 시킨다" "나보고 씻어오라고 해놓고 자기는 윤아랑 단둘이 있다" 등 볼멘소리를 하며 툴툴거렸다.

한편 이날 윤상현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2AM 조권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등 뉴패밀리는 갯벌로 유명한 수락마을 명예시민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지윤 june@newsen.com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071723561001

뉴스엔 에는 소원기자분들만 계시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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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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