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가 솔로곡 ‘셰익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로 돌아왔다. 보이시 매력이 돋보이는 엠버에게는 이보다 여성스러울 수 없을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으로 함께 해 시너지를 냈다.

엠버와 태연의 합작이라니, 의외로 신선하다.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도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지만 비주얼적으로도 그렇다. 언뜻 커플처럼 보이는 두 사람인데,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 하는 둘의 모습은 단 번에 팬들 이목을 사로잡는다.

‘셰익 댓 브라스’에서 태연이 혼자 부르는 파트는 짧지만, 태연은 노래 전반에 걸쳐 코러스와 애드리브로 참여해 곡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주로 랩 파트를 맡은 엠버이기에 태연의 피처링이 과했다면 주객전도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이를 배려한 파트 구성이 아주 잘 짜였다는 느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가는 듯한 곡 흐름에 엠버는 어딘가 에프엑스다운 독특한 음악을 풀어냈다. 반복적인 멜로디와 엠버의 빠른 랩핑이 인상적. 여기에 태연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소녀시대 특유의 세련된 여성미가 가미됐다. 가창력 또한 뛰어난 태연의 브릿지 파트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셰익 댓 브라스’는 고민들을 접어두고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 곡이다. 엠버와 태연의 개성 있는 조합이 에프엑스와 소녀시대의 콜라보레이션 같은 신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처음 솔로로 나선 엠버에 대한 반응도 호평. 엠버는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셰익 댓 브라스’와 함께 수록곡 ‘뷰티풀(Beautiful)’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셰익 댓 브라스’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 효연, god 박준형, 안영미, 갓세븐 잭슨 등 여러 스타들이 카메오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다. 엠버는 첫 솔로활동을 통해 앨범 ‘뷰티풀(Beautiful)’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 역량을 드러낸 것에 이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300052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