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후속곡 콘셉트인 일명 '블랙소시'가 베일을 벗는다.

소녀시대는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앞서 11일부터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유리로 사진 속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시크룩' 패션은 소녀시대가 지금까지 선보인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소 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이미 2집 타이틀 곡 'Oh!'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멤버들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깜짝 등장해 후속곡에서의 변신을 예고,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만큼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멤버별 사진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smtown.com)를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