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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 소녀시대 멤버들이 태연의 남다른 '집순이' 성향을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수영 써니 유리 서현 효연 티파니의 다양한 뷰티, 요리, 메이크업 팁 등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태연의 '집 요정'설에 대해 다양한 증언을 했다. 유리는 “같이 산 적이 있었는데 이틀 내내 태연이가 안보여서 어디 간 줄 알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유리는 "그런데 이틀 내내 방에서 나오지 않은 거였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아는 "나도 숙소에 언니가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깜깜한 집에서 유령처럼 나오더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티파니는 공항패션에 대한 열망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2n0042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