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이 왔다. 그러나 가요계는 여전히 뜨겁다. 바로 "으리한" 아이돌 유닛 전쟁을 앞두고 있기 때문.

9월, 여성 3,4인조에서 혼성까지 아이돌 그룹 유닛이 잇따라 출격하며 가요계를 다시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먼저, 혼성 유닛이 오랜만에 출격했다. 조합만 들어도 색다른 제국의아이들 케빈과 나인뮤지스 경리와 스타제국의 실력파 신인 소진이 결성한 3인조 혼성 유닛 네스티네스티(NASTY NASTY)이다. 이들은 지난 3일 '노크'의 음원을 공개하고, 4일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네스티네스티의 신곡 ‘노크(KNOCK)’는 몽환적인 색소폰 사운드를 중심으로 케빈의 리드미컬한 보컬, 그리고 경리와 소진이 표현하는 섹시함이 물씬 묻어나는 보컬이 매력적인 댄스곡이다. 여자의 마음에 노크를 하고 남자의 사로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포인트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케빈을 사이에 두고 경리와 소진의 긴장감 넘치는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각자 그룹에서는 시도가 없었던 또 다른 스타일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노크’는 트러블메이커, 시스타와 성공적인 작업을 해 온 작곡가 라도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고, 케빈-경리-소진 세명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콘셉트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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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 이후 2년 4개월만에 돌아오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16일 미니앨범 2집 ‘할라’(Holler)로 전격 컴백 한다. ‘할라’는 펑키한 비트감이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태티서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태티서는 16일(화)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 ‘할라’를 통해 타이틀 곡 ‘할라’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18일(목) Mnet ‘M.Countdown’을 시작으로 20일(토) MBC ‘쇼! 음악중심’, 21일(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그리고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3일(토)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달콤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미디움 팝곡 ‘내가 네게(Whisper)’의 음원을 선 공개한다.

2012년 데뷔 당시 태티서는 ‘트윙클’로 유닛 최초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고,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3주 연속 1위, 2분기 앨범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다가 해외 음악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하며 걸그룹 유닛의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때문에 이번 컴백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 이번 2집 활동으로 또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직 타이틀 곡을 비롯, 앨범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된 바는 없지만 티저 사진의 분위기는 '트윙클'보다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다. '할라'의 음원은 컴백 쇼케이스가 열리는 16일 공개되며, 18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음반을 출시한다.

스피카의 유닛 스피카.S(스피카에스)도 지난 11일(목) 케이블 채널 Mnet ‘M.Countdown’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보아를 제외한 박주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으로 구성된 스피카.S는 이날 스피카 프로젝트의 선봉장 답게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른 멤버 보아는 스피카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로 솔로 출격을 준비중이다. 또한 스피카.S의 S는 ‘Special’의 약자로 모든 면에서 조금 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남주기 아까워?’는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피스 걸 콘셉트로 섹시미를 강조한 무대 의상과 안무를 결합해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스피카.S가 올 가을 또 한 번 섹시 돌풍을 몰고 올지도 역시나 주목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25056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