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수영 "'내 생애 봄날', 동화같은 사랑..기대해 달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당부했다.

10일 '내 생애 봄날' 측은 남녀주인공 강동하와 이봄이로 분하는 감우성과 최수영의 비하인드컷과 함께 두 배우의 각오를 담은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강동하와 이봄이의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 속 동화 같은 순수함을 자극하며 설렘을 갖고 올 것이다"며 "아름다운 휴먼멜로드라마 '내 생애 봄날' 기대해주고 우리처럼 언제나 방송도 함께 시청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이 아내를 잃고 슬픔에 빠진 남자 강동하, 수영이 심장 이식수술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이봄이를 맡았다. 이준혁이 동하의 동생인 심장전문의 강동욱, 장신영이 동욱의 옛 연인 배지원을 연기한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 맞춘다.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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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동화 같은 순수함을 자극할 것"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소녀시대)이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측은 10일 남녀 주인공 강동하와 이봄이로 각각 분하는 감우성과 최수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장면을 스마트 폰으로 찍어 모니터링하고 있는 감우성과 최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멜로의 제왕' 감우성과 소녀에서 여자로 성숙한 변신을 예고한 최수영의 따뜻한 분위기는 2014년 최고의 아름다운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강동하와 이봄이의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 속 동화 같은 순수함을 자극하며 설렘을 갖고 올 것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아름다운 휴먼멜로드라마 '내 생애 봄날' 기대해주시고, 저희처럼 언제나 방송도 함께 시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극중 아내 수정(민지아)을 잃고 자책과 그리움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온 강동하. 자신을 돌보는 일은 잊은 채 푸른이(현승민)와 바다(길정우) 두 남매를 키우고, 축산업체도 키우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지치고 외로운 한겨울 같았던 동하의 가슴 속에 따스한 봄날처럼 다가온 이봄이. 새로운 심장을 이식받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그녀가 동하의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기적처럼 시작된 아름답고 특별한 이들의 휴먼멜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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