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PD "수영 섭외이유? 깨끗하고 맑은 느낌"

 

'내 생애 봄날'의 이재동 PD가 주인공으로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의 수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동 PD는 감우성과 수영의 섭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감우성의 멜로 연기는 표현 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이 없어 공감대 느끼게 만든다"라고 답했다.

 

그는 "수영의 경우는 드라마 주인공인 이봄이 역할에 맞는 밝고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있어서 섭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재동 PD는 "'내 생애 봄날'은 아주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의 이야기이고 이별 이야기다"라며 "내가 사랑하느냐 심장이 사랑하느냐. 저 사람을 사랑하느냐 저 사람의 심장을 사랑하느냐. 이 사랑을 해도 되는지 힘겨워하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감성 멜로드라마를 다수 연출했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감우성, 수영, 이준혁, 장신영, 심혜진, 권해효, 이기영, 현승민, 길정우, 강부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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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이재동PD "감우성·최수영 극 중에도 20살 나이차, 우연히 맞아"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내 생애 봄날' 이재동PD가 실제 20살 차이 나는 배우 감우성과 최수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MBC 상암 신사옥에서 이재동PD 배우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재동PD는 감우성, 최수영 두 배우의 많은 나이차에 대해 "극중에서도 나이 차이가 그만큼 난다. 두 배우 캐스팅을 하니 우연히 그 나이 차가 맞았다"라고 웃었다.

 

이어 두 배우의 장점에 대해 "감우성은 공감대를 끌어내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최수영 씨는 이봄이 역할에 요구되는 밝고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에 잘 맞아떨어졌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될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이봄이(최수영)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따뜻하고 착한 사랑을 나누게 될 휴먼멜로드라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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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PD "감우성·수영, 20살 나이차 문제 없다"

 

[OSEN=표재민 기자] '내 생애 봄날' 이재동 PD가 감우성과 수영의 20살 나이 차이에 대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동 PD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가 20살이기 때문에 로맨스 연기를 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극중 배역의 나이 차이가 20살 차이다. 그런데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이가 20살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이 차이가 큰 문제가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동 PD는 "감우성 씨의 감성 연기를 하기 때문에 캐스팅을 했고, 수영 씨는 캐릭터와 잘 맞기 때문에 캐스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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