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6일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2월말 신곡 ''Mr.Mr.'(미스터 미스터)를 공개한 소녀시대는 3월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녀시대 컴백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컴백곡인 '미스터미스터'가 전세계 각국 아이튠즈 차트 1위는 물론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FUSE TV, POPDUST, MTV, Hypetrak 등에서 연일 보도됐다. 포브스코리아가 4일 발표한 2013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도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 컴백에 쏠린 전세계 시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 컴백 무대가 가까워지면서 그 관심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소녀시대가 선보일 퍼포먼스다. 특히 흐트러짐없는 '칼' 군무는 소녀시대의 상징인만큼 소녀시대의 퍼포먼스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상당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워낙 군무가 뛰어나고 퍼포먼스에 강점이 많은 그룹이라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와 춤 스타일이 예전보다 적지 않게 변화했다"며 "새로운 느낌의 소녀시대 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가 그리 많이 보여지지 않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컴백 무대까지 소녀시대도 맹 연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6일 '엠카운트다운'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시작한다.

http://news.nate.com/view/20140306n0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