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보다 넓어진 보컬 스펙트럼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호령한다.

지난 24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 전곡의 음원을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역시 소녀시대였다. 신곡 ‘미스터 미스터’는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한 데 이어 온라인 음원사이트 8개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타이틀 곡 이외에도 ‘굿바이(Goodbye)’, ‘백허그(Back Hug)’, ‘유로파(Europa)’ 등 각종 수록곡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7개 지역 앨범차트에서 1위, 미국, 캐나다에서도 6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명불허전 ‘국민 걸그룹’ 다운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 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지난해 1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이어 또 다른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전작인 ‘아이 갓 어 보이’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기존의 무대와는 다른 소녀시대만의 색다른 변신을 도모했지만 신선하다는 평과 낯설다는 평이 극명하게 엇갈린 탓에 완벽하게 대중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지난 2012년 10월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부터 조금씩 변화의 물꼬를 틀기 시작했던 소녀시대는 이번 신곡 ‘미스터 미스터’를 통해 ‘아이 갓 어 보이’ 이후 해결 과제로 떠오른 ‘도전’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마리를 어느 정도 찾아낸 모습이다.

가장 큰 특징은 아홉 소녀의 각기 다른 보컬색깔이 음악에 전체적으로 묻어났다는 것이다. 과거 메인보컬에 다소 집중됐던 것과 달리 ‘미스터 미스터’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함께 멤버 전원의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신선함이 더해졌다.

여기에 강렬한 전자음과 ‘미스터 미스터’를 외치는 부분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누구나 듣기 편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까지 확실하게 잡아냈다. 데뷔 8년차 걸그룹의 관록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녀시대의 이번 무대 안무는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은 만큼 비주얼과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음악, 뮤직비디오, 안무, 의상 등의 모든 콘셉트가 공개된 ‘완전체’ 소녀시대는 어떤 모습일 지 세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으로 새 앨범을 출시하며 오는 3월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310328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