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친 스케줄 "누구 하나 또 쓰러질 듯" 걱정 목소리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녀시대가 그 절정의 인기다운 엄청난 스케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소녀시대의 일정표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소녀시대 미친스케줄'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 공연으로 채워진 소녀시대의 스케줄은 6월과 7월 한달간 파리와 일본, 서울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6월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SM타운 콘서트를 진행한다.


최근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파리 공연 후 일본으로 건너와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된 일본 아레나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소녀시대는 7월 후쿠오카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쳐야 한다.


중간 중간 NHK, MTV 등 방송 스케줄과 KBS 2TV '뮤직뱅크' 도쿄돔 특집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개인 스케줄과 비공개 스케줄들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 완성되는 셈.


앞서 소녀시대 써니가 콘서트 도중 과로로 병원에 옮겨지는 일이 있었던 상황이라 팬들의 걱정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팬들은 "누구 하나 또 쓰러지지 않으면 용하다", "무대도 좋지만 건강도 챙겨가면서 하길", "말그대로 살인일정, 미친 스케줄이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민지 oing@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6081142031001


----------------------------------------------------------------------------------------------------------------------------------------------------------------------------------------------------------------


소녀시대 미친 스케줄,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지경



[TV리포트] 그룹 소녀시대의 일명 '미친 스케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녀시대의 스케줄이 날짜별로 정리된 글이 게재됐다. 이는 8일부터 내달 말까지의 스케줄로 빈틈이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현재 SM타운 파리 공연을 위해 출국한 소녀시대는 공연 이후 일본 아레나투어를 계속 진행한다. 이 같은 스케줄에 팬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건강과 휴식을 걱정하며 한숨을 내쉬고 있는 것.


소녀시대의 미친 스케줄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금껏 계속해서 많은 스케줄을 감당하고 있었던 것. '소녀시대 미친스케줄'로 검색을 하면 팬들이 쓴 많은 글들이 게재돼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이 10개라도 모자라겠다", "역시 소녀시대다", "어떻게 이런 스케줄을 감당하지", "인기가 많아도 문제네", "이러다 쓰러지는 것 아닌가?", "공개된 스케줄만 이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24293


----------------------------------------------------------------------------------------------------------------------------------------------------------------------------------------------------------------


소녀시대, 6월초부터 7월말까지 휴일無 ? '감사할 일 혹은 미친 스케줄'


[양자영 인턴기자] 소녀시대의 미친 스케줄이 공개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월 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미친 스케줄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제목으로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의 소녀시대 스케줄이 게재됐다.


이 스케줄표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6월 8일 'MJ presents' 소녀시대 스페셜을 시작으로 타이완 삼성 Anniversary 참석, SM타운 In Paris Le Zenith de Paris, NHK 뮤직 재팬, MTV VMAJ 지바 마쿠하리멧세, 뮤직뱅크 도쿄돔 특집,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GIRL'S GENERATION TOUR 등의 국내외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심지어 소녀시대는 5월 31일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개최, 전국 6개 도시에서 14번의 순회공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부담이 가중됐다. 한 번의 콘서트 준비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상황에 살인적인 스케줄과 콘서트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은 쉴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이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어린 소녀들이 짊어지기에 너무 빡빡합니다. 좀 풀어주세요"라고 하소연하며 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어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힘들겠다. 숨 좀 쉬게 해 줘라", "밥 먹을 시간도 없으니 빼빼 마를 수밖에~", "그래도 이들에겐 힘든 활동 자체가 감사할지도 몰라요. 오락가락 인기가 판을 치는 연예계에서는 벌 수 있을 때 벌어야 하니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장에는 무려 2만 5천여 명의 팬들이 자리해 인기를 입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106081155543&mode=sub_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