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2'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윤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영구' 흉내를 내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윤아는 14일 오후 5시2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2'에 출연, '깝권' 조권과 함께 앞니에 김을 붙이고 "영구 없다"를 외치는 것.

이날 방송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신봉선과 지상렬이 윤아와 조권이 얻어온 김을 구워 먹다 지상렬이 “윤아는 이에 김 붙여도 예쁠 것"이라며 다같이 앞니에 김을 붙여 보자고 제안한다.

신봉선이 먼저 앞니에 김을 붙이고 시범(?)을 보이자 윤아도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김을 붙여 조권과 순식간에 '바보 남매'로 변신했다.

윤아와 조권은 “칼국수에 칼이 들어가나? 바지락 칼국수엔 바지와 칼이 들어가지~”라는 등 옛날 개그로 말장난을 하며 바보개그의 보여줘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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