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제시카와 써니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써니가 시크한 '블랙 걸'로 변신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4일 소녀시대 '오!' 후속곡 콘셉트로 알려진 '블랙 소시' 이미지중 제시카와 써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처음 공개된 유리의 뒤를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된 태연, 서현 그리고 수영, 효연에 이어 네 번째 공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세련되고 섹시한 '글램&시크룩' 패션으로 성숙함을 뽐냈다. 소녀시대가 지금까지 선보인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모습이다.

▲ 소녀시대 써니


'블랙 소시'는 소녀시대 2집 '오!' 활동 당시부터 팬들의 기대를 샀다. '오!'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는 티저 영상이 삽입돼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으나 음악과 패션 스타일 모두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하지만 지난 11일부터 '블랙 소시' 콘셉트의 멤버별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또 오는 16일 오전 10시에는 음악포털 사이트 벅스를 통해 2집 리패키지 신곡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말 2집 '오!'로 가요계를 이끈 소녀시대는 곧 신곡이 포함된 리패키지 음반을 내고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보다 완벽한 후속곡 무대 준비를 위해 3월 둘째 주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모두 중지한 상태다.
 
▲ 소녀시대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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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소녀들과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