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우결'의 최연소 커플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꿈꾸던 첫 데이트에 나섰다.

정용화-서현 두 가상부부는 3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점과 놀이공원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이날 첫 데이트를 서점에서 하게된 두 사람. 평소 책을 자주 읽던 서현은 자기계발 코너로 예비 남편을 이끌었다. 이곳저곳 내 방처럼 서점을 누비는 서현. 총 6권의 추천도서를 정용화에게 내밀었다. 그러나 책을 멀리하던 정용화는 진땀을 뻘뻘 흘리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이날 서현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책을 보며 행복했다. 갑자기 5~6권을 사면 부담될까봐 걱정이 나중에야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첫 선물인 책을 주고받으며 풋풋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이날 두 사람은 핸드폰 번호를 자연스레 교환하며 관계 발전의 모습을 보였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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