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농기계 운전도 섹시하게 '뭘해도 화보~?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섹시함이 넘치는 자세로 농기계 운전대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는 G7(나르샤, 현아, 유리, 써니, 구하라, 한선화, 효민)의 농기계 국가자격증 도전기가 그려졌다.

매주 농촌을 방문하는 멤버들이 농사의 겉만 보지 않고 진정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농기계 정복에 나선 것.

멤버들은 트랙터, 이양기, 방제기, 콤바인, 경운기 등 생애 처음 보는 농기계 앞에서 당황했지만 유리는 달랐다. 운전하던 중 태연하게 섹시미를 발산(?)하는 여유를 부렸던 것.

주차를 위해 뒤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머리가 흩날렸고 남성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의도가 아니게 '뭘해도 화보'가 된 셈.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농기계 앞에서도 섹시미가 돋보일 수 있는 유리가 부럽다" "앞으로 후진할 때 유리처럼 머리를 흩날려야 겠다"는 등 이색 소감의 글들을 올렸다.

출처 :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684353674839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