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후속곡 ‘런 데빌 런’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

 

  



'블랙 소시' 컨셉트로 관심을 모은 소녀시대의 후속곡이 선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벅스·멜론·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집 리패키지 앨범 대표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공개했다.

이 곡은 17일 오전 현재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나쁜 남자에게 보내는 경고를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 만큼이나 신디사이저와 전자음 사운드가 강렬한 곡이다.

소속사는 "이 곡은 미국·영국·스웨덴 등 작곡가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고 미국 팝가수 케샤가 가이드 버전 녹음에 참여했다"며 "곡 분위기에 맞춰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는 18일 자정에 공개되며 소녀시대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로 첫 무대를 갖는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4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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