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자매 태연 VS 서현 2色 매력비교~


[뉴스엔 박세연 기자]


'우결' 자매라는 공통점을 지닌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같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로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서현이 씨엔블루 정용화와 커플을 이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가상부부로 투입된 가운데 과거 태연이 정형돈과 '띠동갑 커플'로 출연했던 당시와 또다른 모습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푸딩젤리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태연과 '용서커플'로 인기몰이중인 서현의 서로 다른 2색 매력은 어떨까.

평소 털털한 성격의 태연은 '우결'에서도 특유의 발랄함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주로 편안하고 활동적인 캐주얼룩을 즐겨입은 태연은 후드집업과 트레이닝복으로 활동성을 강조하거나 체크 패턴의 셔츠와 가디건을 함께 매치해 발랄함을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갓 스무살이 된 서현은 특유의 단정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개념녀'로 떠오르고 있다. 무대에서는 톡톡 튀는 의상과 볼드한 커스텀 주얼리를 통해 경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결'에서 는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여성스러운 의상을 주로 착용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하고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현은 올 시즌 트렌드인 로맨틱한 어깨 셔링 장식의 블라우스와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디건 등으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1221223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