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멤버 써니의 도움으로 밥짓기에 성공했다.

윤아는 3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서 써니로부터 밥짓기 비법을 전수받았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아는 지난 번 뚜껑을 일찍 열어본 탓에 밥짓기에 실패했다. 윤아는 냄비에 물을 맞추며 "냄비라서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한다"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밥이 끓고 탄내가 나자 윤아는 불안해했다.


"써니 언니가 절대로 뚜껑을 열지 말라고 했다"던 윤아는 불안해하다가 결국 써니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한번 SOS를 요청했다. 써니는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되고 혹시 탄 것은 버려야 한다"고 쿨하게 충고했다.


결국 윤아는 써니의 충고에 따라 전과는 달리 밥짓기에 성공했다.


한편, 지상렬은 윤아와 화상 통화중인 써니에게 "혹시 옆에 유리가 있냐"고 물었다. 써니는 이에 "혹시 옆에 염경환 오빠 있어요?"라고 물어 지상렬에게 굴욕을 안겼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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