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차연 기자]
'블랙소시'로 변신을 예고한 소녀시대의 수영이 삼촌팬 담당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수영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제시카, 우리, 효연과 함께 출연해 멤버 각자의 팬층을 공개했다.
MC 전현무가“소녀시대는 멤버별로 팬 층이 다를텐데, 어떤 팬 층을 잡고 있나?”라 묻자 수영은"삼촌팬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인회를 가면 팬들이 멤버들마다 '유리 누나 팬이에요!', '제시카 누나 저희 형이 좋아해요!', '효연
누나, 우리 누나가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하지만 자신에게는 “수영 누나 우리 아빠가 진짜 좋아하세요!”라고 말한다고 고백해 좌중이 폭소를 터트렸다.
또 효연은 "여자 팬들이 많다"며“효연아, 누가 너 좋대!”라고 말해 물어보면 대부분 노처녀 언니들이었다고 고백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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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00318n19268노처녀 언니들이 어때서 효연양~~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