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SSTV | 김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2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에 참여한다.

17일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런 데블 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뿌리고 있는 소녀시대는 정우성과 차승원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참여를 확정했다.

드라마 제작이 시작되기도 전 OST 참여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소녀시대가 어떤 장르의 곡으로 참여하게 될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와 '아테나'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멤버 일부는 드라마에 중요한 역할로 특별출연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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