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박보영에게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23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여진구가 "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라도 좋다"는 말하자 박보영에게 질투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써니는 "박보영 씨가 여진구 씨와 멜로를 함께 찍고 싶다는 얘길 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여진구는 "정말 감사하고, 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진구의 답변에 써니는 "박보영 씨라면 만사 오케이냐, 내가 앞에 있는데. 헛 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여진구는 "훗날 멜로를 찍고 싶은 여자를 꼽으라"는 써니의 질문에 "써니"라고 답하며 써니의 마음을 달랬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로는 고현정을 언급하며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할을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얼굴은 선하게 생겼는데 영혼까지 악해 보이는 미실을 연기하는 게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28일 '내 심장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갇혀서 미쳐가는 남자 승민(이민기 분)과 미쳐서 갇힌 남자 수명(여진구 분)의 동행을 담았다.


여진구는 극중 트라우마로 6년째 정신병원에서 생활하게 된 수명을 연기한다. 수명은 어디로든 숨고 싶어 하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정반대의 동갑내기 친구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8075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