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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최근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진 소녀시대의 인기가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7일 선공개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은 현재 국내 음악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를 비롯해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 이후 온라인상에서 소녀시대의 인기는 더욱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온라인을 평정한 소녀시대지만 무대가 공개된 이후 그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것.

이는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는 콘셉트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소녀시대의 무대가 기존 음원 인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에 이어 '런 데빌 런'까지, 소녀시대의 '열풍'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사뭇 궁금해진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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