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음악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의 MC나 DJ로, 또는 리얼버라이어티 고정 멤버로, 그리고 게스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중 윤아와 SBS ‘패밀리가 떴다2’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써니와 유리역시 KBS ‘청춘불패’의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태연은 KBS‘승승장구’의 MC로, 그리고 티파니와 유리는 MBC ‘쇼 음악중심’MC, 그리고 서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의 고정 출연자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소녀시대 멤버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소녀시대 멤버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예능돌 평가를 받는 멤버는 누구일까?

시청자와 방송 제작진 그리고 전문가들은 소녀시대의 멤버중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멤버로 써니를 꼽는 사람이 적지 않다.

소녀시대의 유리, 브아걸의 나르샤, 시크릿의 선화,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카라의 구하라 등 걸그룹 멤버 7명이 농촌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걸그룹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청춘불패'에서 써니는 한 멤버로 참여해 맹활약을 펼쳐 프로그램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최고의 예능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청춘불패' MC로 초반 초석을 다진 남희석은 “써니는 그야말로 만능 개그맨처럼 개그면 개그, 개인기면 개인기, 코믹연기면 연기 등 모든 것을 열심히 하고 잘한다. 천부적인 예능감에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승부욕이 있다”고 찬사를 했다.

남희석의 지적처럼 ‘청춘불패’에서 써니는 뛰어난 예능감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각광받는 예능돌로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써니는 우선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기막힌 애드립이나 몸개그 등으로 눈길을 끄는 재주가 남다르다. 또한 개그맨 못지 않게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는데 남다른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와의 웃음의 조화력도 뛰어나다.

써니는 멤버들과 치고 빠지는 멘트가 능수능란하고 몸을 던져 몸개그를 하는데에도 열성이다. 무엇보다 사과따기나 춤을 추는 것 등 개인기나 과제수행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줘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통편녀 효민과 짝을 이뤄 웃음을 연출하는 조화력에서 드러나듯 멤버들과의 재밌는 관계형성 능력도 남다르다.

이 때문에 ‘청춘불패’의 써니에 대한 시청자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으며 ‘청춘불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춘불패'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소녀시대의 써니. 사진=KBS제공]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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