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용화, 서로 어머니 첫 통화 '긴장백배~'




용화와 서현이 서로의 어머니와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지난 27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혼집을 보게 된 서현과 용화는 서로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 조언을 구했다.

먼저 전화를 건 용화는 부인 바꿔주겠다며 서현을 바꿔줬고, 용화의 어머니는 부산 사투리로 “정말 기쁘고 우리 용화가 착하고 예쁜 아가씨 만나서 정말 좋다”며 서현을 반겼다.

전화통화를 끝낸 서현은 “정말 상냥하신 것 같다”고 통화한 소감을 밝혔다.

그 다음 서현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용화를 소개하는 것을 깜박하고 말았다. 모든 할 말을 끝내고 전화를 끊을 때쯤 용화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소개를 했을 때는 이미 서현의 어머니가 전화를 끊은 뒤였다.

용화는 장모님을 소개 받지 못한 섭섭함에 살짝 삐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출처 :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697251135111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