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리얼다큐..소녀시대가 밝힌 '서열차트' 오해와 진실은~?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리얼다큐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소녀시내의 서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직접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거의 진실에 가까운 게 없었다"라고 운을 뗐으며 리더 태연이 바통을 이어받아 "심지어는 소속사에 들어온 연도까지 다 다르더라"라고 맞장구 쳤다.


'소녀시대의 서열' 가운데 맞는 거라곤 피부톤 밖에 없었다는 티파니는 "유리 씨한테는 죄송하지만 그거 하나만 진실이었다"며 피부톤에서 서열 9위를 차지한 '흑진주' 유리를 장난스럽게 골렸다.


반면 리더 태연을 제치고 팀내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한 수영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기가 세 보인다는 일부 팬들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불만을 터트린 것.


수영은 동갑인 윤아에게 언니행세를 한다는 오해를 풀고자 입을 열었다. 수영에 따르면 빠른 90이지만 학년이 같은 89년생 멤버들과 친구가 됐고 한 학년 후배인 윤아와는 언니 동생이 됐다는 설명이다.


수영과 윤아의 생일이 3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에 잠시 술렁이기도 했지만, 윤아가 직접 나서 "5년동안 언니라고 불렀는데 갑자기 반말하는 건 어려웠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각 부문 서열 1위를 차지한 멤버들이 소감을 밝혔다. 귀척(귀여운 척)지수 1위를 차지한 써니는 "여자들이 봤을 때는 싸우고 싶어 한다"라며 자신의 애교를 주부애(주먹을 부르는 애교)라고 자평했다.


엽사(엽기사진)의 위엄 1위에 빛나는 유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다 보여주게 되는 것 같다"며 "보면서 '나 왜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줬다.


가창력 1위에 오른 태연은 "드라마 OST의 경우 운이 좋았다. 알맞은 순간에 노래를 삽입해 효과가 극대화 된 거 같다"며 "더 좋은 작품과 더 좋은 곡들이 있으면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티파니는 패션감각 꼴찌였던 막내 서현에 대해 "예전에는 언니들의 조언을 듣고 쇼핑을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 예쁜 아이템들을 잘 구입한다"며 현 패션센스를 팀내 서열 2위라고 추켜세웠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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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센스 꼴찌 서현이 변했다…소녀시대 서열 2위 ↑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소녀시대 멤버 중 패션 테러리스트로 분류됐던 막내 서현의 패션센스에 대해 8명의 멤버들이 "지금은 9위가 아니라 2~3위 정도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리얼다큐 '지금은 소녀시대'에서는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소녀시내의 서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효연은 패션센스 서열에서 9위를 차지한 서현에 대해 "점점 센스가 늘고 있다"며 추켜세웠다. 서현이 언제부턴가 자기 이미지에 맞게 '샤방샤방 샤랄라한' 원피스를 즐겨입기 시작했다는 것.


티파니 역시 "그전에는 언니들의 조언을 듣고 쇼핑을 했는데 이제는 혼자 자유롭게 쇼핑을 한다"며 "아주 센스있게 예쁜 아이템들을 잘 구입해서 언니들보다 예쁘게 입는 거 같다"고 했다.


과거의 서현은 무대의상을 비롯해 사복 패션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반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새내기가 되면서부터 눈에 띄게 패션너블 해졌다는 게 멤버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실제로 티셔츠와 청바지, 민낯에 뿔테 안경을 즐겨 착용했던 이전과 비교할 때 현재의 서현은 부쩍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로 남성 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M 입사순서, 귀척지수, 가창력, 댄스, 엽사(엽기사진)의 위엄, 실질적 서열, 피부톤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소녀시대 서열'의 진실이 낱낱히 밝혀졌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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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동갑 윤아한테 언니 행세? 억울해"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리얼다큐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수영은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한 이유가 90년생임에도 불구하고 89년생 멤버들과 친구로 지내기 때문이라는 오해를 풀고자 입을 열었다.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소녀시대의 서열'에서 수영은 리더 태연을 제치고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에 대해 팬들은 '90인데 89랑 맞먹음. 윤아한테 언니행세'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영은 "소녀시대 팬으로 입문하시는 팬분들 중에서 저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 질문은 소녀시대로 활동하면서 계속 받아야 할 질문 같다"라고 운을 뗐다.


수영에 따르면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 89년생인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 효연과 같은 학년이었다. 수영은 빠른 90년생이지만 학년이 같아 이들과 친구가 됐다.


3년 후 윤아가 연습생으로 들어왔고 수영은 한 학년 후배인 윤아를 동생으로 대했다. 하지만 수영이 일본 활동으로 잠시 학업을 중단하면서 소위 말하는 '족보'가 꼬이기 시작했다.


복학을 한 수영이 윤아와 같은 학년이 된 것. 수영은 "이제는 출생연도도 같고 학년도 같으니까 언니한테 말을 놔라 라고 했더니 윤아가 언니라고 부르는게 편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윤아 역시 수영의 말에 동의했다. 윤아는 "5년동안 언니라고 불렀었는데 갑자기 반말하기 너무 어렵고 어색하더라"며 같은 학년임에도 수영을 언니라고 부른 까닭을 밝혔다.


끝으로 수영은 "오히려 저는 중간 나이인 윤아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다"며 "하지만 한 학년 높은 상태에서 윤아를 만나 그런 것이니 오래는 말아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M 입사순서, 귀척지수, 가창력, 댄스, 엽사(엽기사진)의 위엄, 실질적 서열, 피부톤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소녀시대 서열'의 진실이 낱낱히 밝혀졌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