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 멤버들의 각양각색 쇼핑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이 티파니의 미국 LA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LA의 그로브몰에서 쇼핑을 즐기던 태티서는 한 상점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수를 의미하는 숫자 '9'가 적힌 티셔츠를 고르기도 하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기도 했다.

 

열성적으로 쇼핑에 나선 티파니와 서현과는 달리 태연은 옷 쇼핑에 관심이 없는 듯 했다. 하지만 "편한 옷이 좋다"고 밝히며 트레이닝복을 골랐다.

평소 좋아하는 분홍색 옷만 골라내는 티파니의 모습과 여러 가지 옷을 끊임없이 입어보며 신중하게 옷을 고르는 서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THE 태티서'에서는 태티서 멤버들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4082709534527409&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