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집 ‘Oh!’, 전 세계 80여개국에 서비스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통해 해외에 음원 제공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2집 앨범 ‘오!(Oh!)’가 디지털 음원 사이트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iTunes Music Store)’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 된다.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애플의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폰‘과 ’아이팟‘의 온라인 미디어 유통 사이트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0여 개국에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세계 각지의 음악 팬들이 손쉽게 소녀시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소녀시대뿐 아니라 케이팝(K-pop)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반 ‘오!’와 동명인 타이틀곡 ’오!‘는 현재 각종 음악 순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꽈배기 춤과 ‘치어리더’ 콘셉트의 패션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컷뉴스>


기사 게재 일자 2010-02-09 09:50


원문: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209MW100329216940&w=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