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티켓=박정민 기자]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대구공연 티켓을 내년 1월 8일 오후 2시부터 맥스티켓에서 독점 판매한다.

<금발이 너무해>는 2001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동명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금발머리 미인에 쇼핑 중독자이기도 한 여주인공 엘 우즈가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로드웨이에선 2007년 초연됐으며 그해에 토니상 7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올해 11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미스 유니버스 출신의 이하늬와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뮤지컬 스타로 거듭난 김지우가 엘 우즈 역을 번갈아 맡는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10년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금발이 너무해> 공연은 맥스티켓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내년 2월 15일까지 조기 예매 시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같은 기간 동안 맥스티켓 공연할인 유료회원제 부키를 이용하면 20%의 티켓 할인이 가능하다.

또 공연 종료일인 내년 5월 9일까지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50인 이상의 단체 관람일 경우에도 내년 2월 15일까지 예매하면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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