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코리아=오만석 기자] 2009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히트곡 ‘Gee’로 뮤직뱅크 K-차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태연이 선보인 단발머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Gee’로 2009 연말결산 K-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이날 슈퍼주니어, 2NE1과 1위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으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소속사 식구 f(x), 샤이니 등과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의 첫 번째 미니앨범 ‘Gee’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무려 9주동안 K-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서 소녀시대는 ‘2009 멜론뮤직어워드’,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등 연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명실공히 올해 최고의 걸그룹임을 입증 했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연의 단발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깜찍하다”, “태연 이미지와 딱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린, 김태우, 환희, 비스트(BEAST), 엠블랙(MBLAQ),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4minute, 애프터스쿨, 2PM, 소녀시대, SHINee, f(x), 슈퍼주니어, 백지영, 다비치, 2NE1, 티아라, 아웃사이더, 은지원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처음과 같이 소녀들과 항상 영원히..